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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도 가상화폐 중 밈코인인 시바 코인과 도지 코인을 제외하면 솔라나 코인을 가장 핫한 코인으로 뽑을 수 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의 관심도 받았으며 현재는 시가총액으로 볼 때 스테이블 코인과 거래소 코인들을 제외하면 리플 코인과 에이다 코인을 넘어 이더리움을 바로 뒤쫓고 있는 위치에 올라선 것이다. 솔라나 코인의 전망은 앞으로가 더 기대되기에 인기는 쉽사리 꺼지지 않을 것으로 본다.

 

그레이스케일이 선택한 코인, 솔라나

 

기관들이 선택한 솔라나 코인

솔라나 코인이 인기가 많은 대표 이유 중에 하나는 기관투자의 비중이 높다는 것이다. 기관들은 투자를 진행 시 고객들이 투자한 돈을 가지고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기 때문에 가장 신뢰할 수 있고 유동성이 낮으며 성장 가능성이 높은 코인을 선택한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솔라나 코인의 경우 기관투자자의 비중이 상당히 높다. 투자회사들이 약 3,50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나 세계 5위안에 드는 거래소인 FTX의 CEO 샘 뱅크맨이 많은 투자를 하였다고도 한다. 그러나 기관 중에서도 암호화폐 투자 규모가 54조나 되는 그레이스케일이 신규 포트폴리오로 솔라나를 추가하면서 솔라나 코인의 전망이 더욱 밝아졌다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의 비싼 가스비에 덕을 보다

솔라나가 이더리움의 대항마로 각광을 받은 이유는 저렴한 거래 수수료에 있다. 이더리움의 경우 건당 평균 8~49달러에 달하지만 솔라나의 경우 건당 평균 0.000025달러로 아주 미미하다.  최근에 이더리움이 NFT로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가스비에 대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높아졌고 이것이 바로 이더리움의 대체 코인으로 솔라나가 선택된 이유라 할 수 있다.

 

솔라나 코인의 위험요소

급하게 오르면 조정이 오는 건 당연한 수순이다. 2021년 연초에 약 1.8달러에 불과했던 솔라나가 현재는 200~250달러 사이에서 움직이고 있다. 엄청난 상승률인 만큼 조정기간은 필수다. 그러므로 솔라나 코인 투자에 관심이 높다면 장기적 관점으로 진행하길 추천한다.

최근 1년간 솔라나 코인 가격 시세

 

그리고 2번째 위험요소는 불안정한 기술력이다. 아직 코인의 역사가 짧고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기술적 장애가 발생하고 있다. 가상화폐의 경우 등락이 심하기에 잠깐의 장애가 투자자들에게 큰 피해를 가져다줄 수 있으므로 안정적인 서비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솔라나의 경우 이미 몇 번의 장애가 발생한 만큼 이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한 점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가파르게 올라간 이용자 수에 따른 어쩔 수 없이 겪게 되는 성장통이라 이해해도 좋을 것이다.

 

그레이스케일이 선택한 코인은 이미 시장에서 검증되었다는 것을 뜻하며 잠재적 성장 가능성 또한 긍정적이란 것을 대변해 준다. 그런 대표 투자기관이 솔라나를 선택했다? 더 이상의 설명은 불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판단은 여러분들에게 맡기겠다. 다만 명심해야 될 부분은 단기적 가격 변동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한다면 분명히 기대 이상의 수익을 가져다줄 것이라 믿는다. 성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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