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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의 전쟁 이슈로 힘든 주간이 지속되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신의 투자에 도움이 될만한 2월 4주 돈부르는 코인 뉴스를 전달해 드린다.

 

2월 4주 돈부르는 코인뉴스 총정리

 

2월 4주 돈을 부르는 코인 뉴스 및 인사이트 정리

 

1. 전쟁 우려에 엇갈린 비트코인과 금의 운명

지금까지의 안전자산으로 대표되는 금값이 전쟁 이슈로 급등하여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 만의 최고치를 기록하였다. 그러나 디지털 금이라고 불리는 비트코인은 그와 반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는 아직까지 암호화폐가 대중들에게 보편화되지 못한 만큼 비트코인이 디지털 금의 역할을 대체하진 못하고 있기도 하고 연준의 긴축적 행보가 약세장의 촉매제가 되고 있기에 시세 하락을 당분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 진짜 전쟁이 시작된다면 암호화폐뿐만 아니라 전체 투자 시장의 단기적 폭락은 감수해야...

 

2. 리플(XRP) 코인이 코인베이스로 대규모 이동을 시작하다

 

코인베이스로 대규모 이동한 XRP

 

최근 암호화폐 추적 봇인 whale alert에서 대규모 XRP 이동을 포착하였고 그 배후는 코인베이스로 확인되었다. 코인베이스는 SEC와 리플사와의 소송전이 시작되면서 제일 먼저 거래소에서 XRP를 상장 폐지했던 곳인 만큼 이번 대규모 이동건으로 XRP가 코인베이스에 재상장하는 것은 아닌지 추측되고 있다.

-->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3. 미국 콜로라도 주정부, 비트코인 통한 납세 허용

지난 16일 콜로라도 주지사인 자레드 폴리스는 '가상자산 거래를 주정부의 증권법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올해 여름부터 세금 및 기타 공과금을 가상화폐로 납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폴리스 주지사의 행동은 비롯 미국 내 친 가상화폐 인사로 대표되는 사람이기에 급진적 추진이 가능하나 이것을 시발점으로 점차 미국의 다른 주까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4. 빗썸, '싸이클럽' 투자유의 종목 지정

싸이월드의 코인인 '싸이클럽'에 대하여 빗썸이 투자 유의 종목으로 지정하였고 입금을 중단시켰다. 최근 싸이월드의 부활을 꿈꾸며 호기롭게 사업을 재개하고 있으나 현재 서비스 운영 간에 법정 분쟁들을 겪으며 서비스 지연이 계속되고 있기에 투자자 보호를 위하여 빗썸이 선제적으로 유의 종목으로 지정한 것으로 보인다. 암호화폐 투자의 경우 주식이나 다른 투자처보다 리스크가 큰 만큼 무엇보다 보수적인 접근으로 암호화폐 투자에 임하길 바란다.

--> 잘 모를 땐 비트코인/이더리움만 투자해도 절반은 성공한 투자라고....

 

5. 비트코인 가격, 2023년에 86% 하락한 '1만 달러'전망 나와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의하면, 월가의 대표적인 애널리스트인 배니스터의 비트코인 하락에 대한 의견을 전했다. 이는 미국의 긴축 정책이 S&P500과 비트코인을 함께 무너뜨릴 것이라고 지적했다.

--> 긴축 정책뿐만 아니라 전쟁 리스크까지 더 이상 나올 만한 악재가 있을 수 있을까란 의심이 들 정도로 신문 지면을 가득 채우는 요즘이다. 그러나 이럴 땐 과거를 돌아보길 추천한다. 2017년 비트코인 대상승장 후 2018년 대폭락이 있었지만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그때의 최고점에 투자만 했어도 지금 몇 배의 수익을 얻고 있다는 것을 말이다. 멀리 바라보는 투자를 놓지 마시길 바란다.

 

이상으로 2월 4주 코인 뉴스를 마치도록 하겠다. 오늘도 성투하길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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