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르는 코인뉴스] 2월 3주 주요 코인 소식&전망

당신의 지갑을 불리는 다양한 코인 관련 소식을 전해주는 코너! 2월 3주 돈부르는 코인 뉴스를 전달해 드린다.

 

2월 3주 돈부르는 코인뉴스 총정리

 

2월 3주 돈을 부르는 코인 뉴스 및 인사이트 정리

1. 리플, 디지털 유로협회와 파트너십 체결

리플이 EURO의 CBDC 파일럿 프로그램 지원 파트너로 참여하게 되었다. 최근 부탄 왕국의 왕립 통화청  CBDC 개발 파트너로 선정되기도 한 리플은 전 세계 여러 국가의 CBDC 구축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글로벌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SEC와의 소송은 길어지고 있으나 그것과는 별개로 리플 생태계는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음을 눈여겨보길 바란다.

 

2. NYT, "듣보잡 암호화폐로 큰돈 번 사람 많다"

가격이 저렴한 코인들을 골라서 무지성 투자를 한 결과 엄청난 부를 거머쥔 사람들이 다수 나타나고 있다. 2년 전에 암스테르담의 한 투자자는 루나 코인에 약 3,000만 원을 투자하였고 그 결과 루나 코인의 대상승장을 맛보게 되어 현재 가치로 약 600억을 벌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솔라나가 각광받기 전에 무지성 투자를 들어갔던 사람들은 6,000% 이상의 수익률을 달성하여 억만장자가 된 케이스도 있다. 그러나 명심해야 될 부분은 돈 번 사람보다 암호화폐 투자로 잃은 사람이 더 많다는 사실이다. 무지성 투자로 대박을 바라는 것은 로또를 사서 당첨되길 바라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무지성 투자는 투기의 형태이지 투자가 아님을 확실히 해두자.

 

3. 퍼거슨, "비트코인 겨울, 과거와 같지 않을 것이다"

니얼 퍼거슨 하버드대 교수

21세기 최고의 경제사학자로 불리는 니얼 퍼거슨이 이번 하락기가 과거와 같이 대폭락을 겪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 이유로 2가지를 언급했다. 첫째는 과거와 달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거대해진 부분이고, 두 번째는 몸집이 커진 만큼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낮아진 점을 꼽았다. 이 외에도 기관 투자자와 각 국의 중앙은행도 비트코인을 보유하기 시작했다는 점도 언급했다.

 

4.  네이버 라인, 일본 온라인 가맹점에서 링크(LINK) 결제 시범 운영 시작

네이버의 일본 자회사인 라인이 자사의 암호화폐인 링크(LINK)의 온라인 결제 시범 서비스를 선보였다. 라인 페이에 링크 결제 수단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링크 코인의 생태계 확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는 것에 의의를 둘 필요가 있다. 라인은 네이버에서 서비스하는 메신저로 우리나라의 카카오톡과 같은 위치를 일본에서 선점하고 있는 만큼 네이버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암호화폐가 일본에서 어떤 활동들을 하고 있는지 앞으로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라인은 또한 동남아에서도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그다음 마켓은 그쪽이 될 가능성이 크다.

 

5. 비트코인 활성 주소 3일 연속 100만 개 넘어

최근 BTC의 일일 활성 주소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 것은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매수와 매도가 급격히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과거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 활성 주소가 많아질 경우 비트코인의 단기적 하락세를 보여준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길어지면서 가격적인 매력도가 높아져 이번 활성 주소의 증가는 자산 축적의 신호로 보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금리 인상 이슈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슈 등 시장의 불안정을 가져오는 뉴스가 많은 만큼 조심스럽게 투자에 임하기를 바란다. 아직 비트코인의 방향성은 정해지지 않았다.

 

이상으로 2월 3주 코인 뉴스를 마치겠다. 오늘도 성투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