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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4주, 암호화폐 시장의 가격 움직임을 기대하는 주요 코인 관련 소식을 정리해 본다. 누구보다 발 빠르게 움직여 하락뿐만 아니라 상승을 미리 대비하는 투자를 시작해보길 바란다. 

 

12월 4주 코인 뉴스 총정리

 

12월 4주 돈을 부르는 코인 뉴스 및 인사이트 정리

1. 중국 관영 통신사인 신화통신이 NFT 컬렉션을 출시하다.

우리나라에 KBS와 같이 국가에서 운영하는 중국 통신사 중에 하나가 신화통신이다. 그런 곳에서 NFT를 출시했다는 것은 가상자산 거래를 모두 금지시킨 중국 당국의 행보와 정반대의 움직임이다. 중국 공산당 체제 홍보 성격을 띤다는 점에서 허가를 내준 것으로 전해지나 과연 그게 전부일까? 알려진 것과 다르게 하나씩 준비해나가는 있는 중국의 흐름을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이다.

 

2. 메타버스 ETF의 인기, 이제 글로벌 ETF까지 상장된다.

메타버스의 인기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는다.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되었던 메타버스 관련 ETF 상품이 상장 2주 만에 1,500억 원을 넘는 투자금을 모았다. 여기에 더 나아가 메타버스 관련 해외회사들을 모아 놓은 ETF가 출시된 것이다. 주요 기업을 보면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엔비디아 등이 포함되어 있다. 그럼 메타버스 관련 코인의 가격은 지금 어떤가? 주식과 함께 관련 코인에도 유심히 지켜보길 바란다.

 

3. 크레딧 코인(CTC), 빗썸에 상장하다.

크레딧 코인인 CTC가 빗썸 원화 마켓과 BTC 마켓에 추가되었다. 크레딧 코인은 나이지리아 엘라와 파트너십을 맺고 서비스를 하는 중이며 아주 빠르게 아프리카 지역에서의 입지를 확장시키고 있다. 여기에서 주목할 부분은 파트너십을 맺은 국가가 나이지리아란 것이다. 세계의 인구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 증가율이 중국/인도에 이어 3번째로 가파르게 오르는 젊은 국가, 나이지리아. 그런 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크레딧 코인이 심상치 않다.

 

4. 소더비, 277년 역사상 가장 높은 매출을 기록하다.

경매회사로 잘 알려진 소더비가 올 한 해 동안 약 8조 6454억 원 규모의 미술품을 판매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단 한 번도 걸어본 적 없는 매출 기록이라 한다. 인기가 높아진 이유 중 하나는 밀레니얼 세대의 적극적 참여가 컸다. 그리고 그들의 참여를 부추긴 건 바로 NFT다. 올해 첫 NFT 마켓에 발을 담갔는데 이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은 약 1,200억 원을 능가한다. 2021년에 본격적인 시장이 형성된 NFT가 이제 정말 돈이 되는 투자처로 변모하고 있다. 이제 NFT는 선택이 아닌 필수 투자처가 될 것 같다. 당신도 준비가 되었는가?

 

5.  가상화폐 거래규모가 GDP의 5배를 이루다.

가상화폐 시장의 거래 규모가 연말에 GDP의 5배를 달성하고, 국내 주식 마켓인 코스피 거래대금의 2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물론 이것을 주도한 사람들은 당연 MZ세대이다. MZ세대는 어떻게 보면 기득권층이 아니다. 그런 그들이 가상화폐 시장을 키우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 MZ세대가 기득권층이 될 시점에는 암호화폐가 그 무엇보다 강력한 힘을 갖게 됨을 보여주는 하나의 증거가 아닐지....

 

이상으로 12월 넷째 주 돈을 부르는 코인 뉴스를 정리하겠다. 이번 주는 크리스마스 랠리를 기대하였으나 생각보다 하락 추세가 꺾이지 않아 상당히 아쉽다. 하지만 지금과 같이 남들의 관심이 멀어질 때 과감히 도전을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으리라 본다. 투자는 언제나 그렇듯 남들이 관심 갖지 않을 때 발을 담근 사람들이 큰돈을 벌 수 있음을 역사가 보여주고 있다. 여러분도 그럴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성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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