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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 투자자들보다 한 발 앞서 움직이는 기관들의 매주 암호화폐 투자 정세를 확인하는 시간이다. 이번 주도 역시 투자자들의 거래량이 매우 낮았는데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2022년 43주 차 기관 투자 현황 정리 (출처 : CoinShares)
- 9월부터 지속되고 있는 낮은 거래량과 불안한 흐름은 계속 이어지고 있으며 한 주간 종합적으로 총 500만 달러의 자금 유출 흐름을 보여주었다.
- 전체 투자 상품 규모는 약 7억 5,800만 달러로 작년도 동일 기간과 비교시 10분의 1로 감소한 규모이다.
- 비트코인은 규모가 크지 않지만 640만 달러의 투자금 유입이 6주 연속 이뤄졌고, 비트코인 하락에 투자하는 숏 상품에 투자된 자산은 약 710만 달러가 빠져나왔다.
- 이더리움은 3주 연속 자금 유출이 발생하였으나 그 금액은 250만 달러로 크지 않다.
2022년 43주기관 투자 전체 현황
- 지난주에 약 5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었으나 공매도 투자상품의 유출을 제외하면 전체적으로 약간의 투자금 유입이 발생했다.
- 지역적으로 볼 때 스웨덴과 캐나다, 미국이 각각 450만 달러, 190만 달러, 120만 달러의 투자금이 유출된 반면, 독일과 브라질, 스위스는 그 규모는 크지 않지만 투자금 유출보다 유입이 많았다.
- 비트코인 숏상품에 투자되었던 자금의 지속된 유출 흐름은 10월에 크게 나타나 아직까지는 투자기관들이 상승 흐름을 기대하는 유일한 상품이 비트코인으로 보인다.
- 이더리움은 합병 후 1,150만 달러가 유출되었으나 그 규모는 총 관리자산의 0.2%로 미미하다.
- XRP의 경우 80만 달러의 소폭의 자금 유입이 있었으나 이것은 SEC와의 소송이 시작된 이래 최대 규모로 드디어 기관들이 XRP에 관심을 다시 갖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지금까지 2022년 43주 차 기관들의 암호화폐 투자 흐름을 살펴보았다. 해당 리포트는 CoinShares에서 매주 발행하는 [디지털 자산 펀드 흐름 주간 리포트]를 참고한 것으로 오역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직접 확인하고 싶다면 아래 링크에서 찾아보실 수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그럼 모두 성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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