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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장이 확대되면서 세계 부자 순위에 암호화폐 업계의 인물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과연 암호화폐 부자들은 얼마의 재산을 보유하고 있고 그들은 누구일까? 블룸버그에서 공개한 최근 암호화폐 부자 순위를 지금부터 소개하겠다.

 

2022년 암호화폐 부자 순위 공개

 

2022년 암호화폐 부자 순위 

전 세계 1위의 암호화폐 부자는 바이낸스 CEO인 자오창펑(Zhao Changpeng)이다. 그는 44세의 젊은 CEO임에도 불구하고 바이낸스 거래소의 인기에 힘입어 순자산 960억 달러를 기록했다. 대략 원화로 계산하면 115조 원 정도로 어마어마한 수준이다. 이 정도의 자산은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와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와 같은 IT업계의 거물들을 능가한다. 그러나 놀라지 마시라. 더욱 대단한 것은 지금부터다. 자오 창펑이 개인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BNB 코인(바이낸스 코인)등은 이번 조사에서 고려하지 않았다고 한다. 결국 이를 포함시킨다면 세계 1위 부자인 일런 머스크에 도전할만한 재산을 구축하였을 수도 있겠다. 

그럼 그다음 순위는 누구일까? 1위부터 8위까지의 전체 리스트를 공개하겠다.

 

암호화폐 부자 순위 TOP8 공개

암호화폐 부자 순위

 

지금 보는 표가 암호화폐 부자 top 8의 순위이다. 1위는 위에서 설명했듯 Binance CEO인 자오창펑이며 2위는 비트코인의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이다. 그가 실존 인물인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하지만 그가 보유한 비트코인으로 계산 시 약 458억 달러로 1위의 절반 정도를 차지한다.

 

3위는 FTX 거래소의 CEO인 Sam Bankman-Fried이다. 아직 20대임에도 Top 3에 뽑힐 만큼 엄청난 속도로 자산을 불린 것을 확인할 수 있다. 2021년 최고 인기 코인이었던 솔라나 프로젝트와 연계된 인물이기에 그 영향도 받았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 뒤를 이은 4위는 인기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의 CEO, Brian Armstrong이다. 그는 약 89억 달러를 보유하고 있다. 그 뒤의 암호화폐 부자들도 역시 암호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는 인물들로 채워질 것이다.

 

이처럼 암호화폐 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코인 거래하는 거래소의 대표들이 막대한 부를 창출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앞으로의 암호화폐 시장은 더욱더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기에 이들의 부의 증가속도는 점점 더 빨라질 것이다. 아마 5년 또는 10년이 지나면 세계 1위의 부자 또한 암호화폐 인물로 바뀔 것임을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 암호화폐 직접 투자로 부자가 된 사람들도 많은 만큼 이 시장의 지속 성장에 믿음을 갖고 베팅해보시길 바란다. 성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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